2007년 대선 화두는 경제였다. 그리고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고시원이 얼마나 늘었는지 궁금했다. 또한 같은 기간에 서울은 뉴타운으로 인한 전세대란 및 집값의 상승이 이어졌다.
경제위기에서 가장 힘든 것은 의식주문제이고, 특히 일자리와 사는 곳에 대한 해결문제는 서민층에게 가장 민감하고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을 했다.
이에 따른 고시원의 숫자가 얼마나 늘었을까가 궁금했고 그에 따라 정보공개를 요청했다. 정보공개에 대한 답변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사진출처:경향신문>
<서울은 고시원 공화국>
1. 전국 고시원은 모두 6,126개가 있는 데 이중 서울·경기가 전국의 80%인 4,977개나 있다.
2. 전국 고시원 3개중 2개는 서울에 있다.
3. 서울의 관악동작부터 강남·서초·송파·지역은 고시원촌?이다.
구명 |
관악 |
동작 |
강남 |
서초 |
송파 |
합계 |
그 외 총계 |
숫자 |
638 |
370 |
283 |
174 |
171 |
1,636(43%) |
3,738(100%) |
증가율 (07-09) |
17 |
58 |
65 |
68 |
45 |
253(40%) |
627 |
4. 강남 서초 동작구는 3년간 가장 고시원이 많이 늘어난 자치구
– 강남과 서초구가 고시원이 많이 늘어난 이유는 경제위기에서 고시텔 같은 일자리용 숙박촌이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음
5. 서울 고시원에 사는 사람은 2008년 자료에 의하면 10만 8천명이고 이중 공부가 아닌 숙박형 직군이 60%인 6만 2천명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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