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은 단순히 정보만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정보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도 시민들에게 공개해야 합니다.
국정운영, 공공업무의 의사결정과정은 비공개 해야 할 것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더 투명하게, 더 적극적으로 공개해야 할 중요한 정보입니다.
한국에서도 회의공개법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모든 의사결정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책임있는 정책결정이 이뤄집니다.
더 많은 시민들이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민주주의는 의사결정과정에 대한 시민의 참여가 있어야 완성됩니다.
알권리 실현과 의제 확장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정보공개센터 오픈세미나에서는
미국 회의공개법을 함께 살펴보며 한국에서 회의공개법이 만들어진다면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할 지, 무엇이 공개되어야 할지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편안한 자리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제 : 미국 회의공개법을 통해 본 한국 회의공개제도의 필요성
발제 : 김유승 (정보공개센터 소장 / 중앙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일시 : 2017년 5월 19일 금요일 저녁 7시
장소 : 서울NPO지원센터 2층 [주다] 오시는길
문의 : 02-2039-8362 (정진임) / cfo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