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뒤로가는 정보공개] 설문조사 어떻게

2009.02.06

전문가 자문… 12문항 선정
컴퓨터 활용보도기법 사용

본지는 이명박정부의 정보공개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중순 정보공개센터 담당자들과 기획회의를 했다. 이를 통해 정보공개를 자주 하는 언론인, 시민사회 활동가, 대학원생 등 ‘수요자’들의 설문조사를 했다. 취재팀은 학계와 변호사 등 전문가들의 자문, 검토와 자체 토론을 거친 뒤 12개의 문항을 담은 설문지를 완성했다. 지난 1월22일부터 정보공개 청구경험이 있는 언론인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학생, 직장인들에게 설문을 배포해 지난 3일 회수를 마쳤다. 설문지 100개는 엑셀 등 통계 전문 프로그램을 활용, 분석하는 등 컴퓨터 활용보도(CAR) 기법을 사용, 분석했다.

정보공개 공공보도팀=김용출·나기천·장원주 기자 kimgija@segye.com, 유선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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