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는?

2008.11.13
오늘 수능일입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가진 실력을 다 발휘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999년부터 -2006년까지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 교육부가 공개한 자료입니다. 1999년에는 45만명 중 38만영이 진학을 하고 있군요. 2006년에는 40만명 중 35만명이 하고 있습니다. 점점 학생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취업자도 99년에는 1만 2천여명, 2006년에는 5천명 정도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는 숫자가 극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대학정원보다 고등학교 졸업숫자가 적은 시대도 얼마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통계자료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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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 외국인 사망 원인

2008.11.12
법무부가 공개한 2000년부터 – 2007년까지 한국 내에서 사망한 외국인 통계입니다. 조선족 분들은 교통사고, 산재, 돌연사가 많은데요. 대부분 스트레스나 업무와 관계된 것으로 보입니다. 산재 처리는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의미 있는 자료인데요. 전문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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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새만금 종합개발구상 국제공모 결과

2008.11.12
지난 2008년 8월에 새만금 종합개발을 구상하기 위해 전라북도에서 ‘새만금 종합개발구상 국제공모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 무려 17억이라는 재정이 지출되었군요. 이 공모에서 영국 메트로 폴리탄 대학, 미국 MIT, 컬럼비아 대 팀이 입상을 했습니다. 입상을 했다는 것은 이 분들이 제출한 기획안을 반영하여 새만금 종합개발을 하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아주 흥미로운 자료입니다. 전문을 올리니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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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병원은 항생제를 많이 쓰나?

2008.11.12
요즘 각 지역마다 병원이 많이 있다. 또 각 가정마다 가정 구성원의 특성상 자주 다니는 병원이 있다. 우리가족은 아내가 임신중이고, 5살짜리 아이가 있어 산부인과와 소아과를 많이 가게 된다.

가끔 아이가 감기라도 걸리게 되면 소아과를 찾게 되는데. 가장 신경 쓰이는게 항생제이다. 하얀 항생제를 먹일 때마다 내성이 생기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많이 하게 된다. 모든 부모들의 고민일 것이다.

오늘 우연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홈페이지 를 보다가 아이가 다니는 병원에서 감기환자에게 항생제를 처방 하는 비율을 보게 되었는데 감짝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7.32% 거의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어느병원은 90%가 넘는 곳도 있는데 한자리 수 처방률은 아주 낮은 수준이다. 물론 항생제 처방이 많다는 것이 곧 그 병원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정보는 매우 중요하고 병원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아내가 다니는 산부인과도 검색해보았다. 심평원 홈페이지에는 전국 산부인과 제왕절개률이 공개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주 낮은 수준이었다.

새삼 정보공개의 위력을 절감하게 된다.

사실 이런 정보가 공개된 계기는 2005년에 제기한 정보공개소송 때문이었다. 요즘 시민단체들이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만 그동안 시민단체의 역할은 매우컸다. 이런 정보가 공개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일을 한 것이다.

이렇게 동네 의원의 항생제처방율부터, 우리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급식 원산지까지….
정보공개는 우리 생활의 거의 대부분에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대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세상은 분명 바뀌게 될것이다.

그럼 우선 말이 나온김에, 우리가족이 다니는 병원의 정보에 대해 한번 알아보는건 어떨까?^^

                                                <건강보험 심사 평가원> 
                                                      www.hi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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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주사에서도 안전하지못한 우리 아이들

2008.11.12
겨울이 되니 하나 둘씩 감기에 걸립니다.

집에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예방접종은 다 맞혀주셨나요?

오늘은 예방주사 백신에 대한 정보공개 자료를 올리겠습니다.

치메로살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보존제 목적으로 백신주사에 포함되어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치메로살이 수은성분이라는 것입니다.

저농도의 수은이라도 장기간 노출되면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더욱이 이 치메로살은 2001년 이후 소아자폐증과의 관련 가능성으로 인해 국제적 논란이 있어와 우리 정부에서도 2005년부터는 치메로살이 감량,제거된 백신을 공급하도록 업계에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규제를 하는 것이 아닌, 권고에 그치는 사항이라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아이들은 아프지 않기 위해 맞는 주사에서조차도 안전할 자유는 없는가봅니다.

2008년 국정감사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제출한 자료중에 치메로살에 대한 자료가 있어 가져왔습니다.

이 자료 중에는 치메로살이 감량/제거된 백신의 제품목록도 포함되어있네요.

위험에 노출되어버린 아이의 안전때문에 걱정하셨던 아기엄마들께는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자료를 올리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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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생 취업율

2008.11.12
2004년~2006년 사이에 조사된 전국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생의 취업현황입니다.

데이터를 보니 전체 졸업생의 35% 정도만 취업을 하게 되는군요. 그 비율조차도 매해 감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많은 곳에서 능력 위주의 인재를 채용하겠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학력이 능력을 가늠하는 주요 잣대가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어린나이부터 전문성을 길러온 젊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전국 실업계 고등학교 수와 졸업생 취업률 현황을 올리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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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천구에 있는 약수터는 먹을만 한가?

2008.11.11
2006년 – 2007년 까지 서울시 금천구에 있는 약수터 수질검사 결과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분기별로 약수터의 수질이 바뀐다는 점입니다. 특히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 약수터가 문제가 많이 생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 약수터의 시원한 물을 먹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마시는데, 걱정이군요.
이런 자료는 한 곳에 전국약수터 수질현황을 공개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전문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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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중독

2008.11.11

요즘 과메기 중독에 빠진것 같습니다. 찬바람만 불면 본능적으로 과메기를 찾습니다. 틈만 나면 검색창에 과메기, 과메기 맛집 등을 찾아서 해매고 있습니다. 정보공개센터(통인동) 근처에도 과메기 잘하는 집이 몇군데 있습니다. 어제는 옥인시장 중간에 있는 포장마차에 갔었는데 과메기 한접시에 12000원 이더군요. 가격은 훌륭했지만 맛은 그닥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사무실 근처에 강구막회집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집이 과메기 맛은 가장 좋더군요. 신승남 대표님 강구막회 집 가시면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아줌마 과메기 많이 줘요……..(손으로 하트를 그리면서) ” 

올해 도대체 얼마나 과메기를 먹을지 저도 모르겠군요. 벌써부터 과메기 개시 한다는 간판이 하나둘씩 붙고 있는데, 겨울이 너무나 즐겁습니다. 신승남 대표님이나 많은 분들이 과메기 너무 좋아하시는데, 연말 송년파티는 과메기로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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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정보공개청구는 이렇게

2008.11.11



 제민일보는 1일 제주농협 회의실에서 편집국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진한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 정보공개 청구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2008년 11월 02일 (일)  장공남 기자     gongnam@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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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외국방문을 몇번이나 할까?

2008.11.11
대통령은 활발하고 원만한 국제관계를 위해 외국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외국 대표단들도 적지 않습니다.

<2008년 4월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방문 모습 중>

외교통상부에서 1981년 전두환대통령부터 2007년 노무현 대통령까지
대통령과 총리의 외국방문과 총리급 이상의 외빈 방한 현황에 대해 정보공개를 하였습니다.

자료를 살펴보니 예상대로 미국과 일본에 가장 많이 방문한 것 같습니다.  

역대 대통령 중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가장 활발하게 외국방문을 했습니다.
거의 전세계를 다 누빈것 같네요.

재미있는 것은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 당시 김대중 던 대통령의 방북은 외국방문으로 카운트되는 반면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방북은 통계에 나와있지 않는군요.

정부도 북한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헤깔려하는것인가요?? ㅎㅎㅎ

이 자료는 대한민국의 대외관계사에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기록인것 같습니다.

전문을 올리니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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