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수질오염사고, 인간의 부주의가 가장 큰 문제!

2009.09.01

수질오염은 우리의 삶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항상 주요 관심사였는데요.
2007년 충남태안 기름유출사건으로 수질오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4대강 사업이 수질오염의 위험이 크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환경부에서는 최근 5년간 수질오염사고 발생현황 및 분석․평가 를 하고 있는데요.

<수계별>

연 도 별

한 강

낙동강

금 강

영산강

만경강

기 타

259

99

31

25

11

8

85

2008년도

53

14

11

6

2

3

17

2007년도

50

27

5

2

2

2

12

2006년도

52

21

10

5

1

15

2005년도

59

17

5

7

6

1

23

2004년도

45

20

5

2

18

< 지역별 발생 실태 >

구 분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남

기타

2008

53

9

12

4

3

7

4

14

2007

50

5

8

15

2

3

5

4

8

2006

52

6

14

4

3

5

8

12

< 유형별 발생 추이 >

연 도 별

유류유출

화학물질

수환경변화

기 타

259

108

34

44

73

2008년도

53

20

6

10

17

2007년도

50

18

8

10

14

2006년도

52

16

8

7

21

2005년도

59

30

7

11

11

2004년도

45

24

5

6

10

< 사고원인별 발생 추이 >

연 도 별

합 계

관리부주의

교통사고

자연현상

기 타

합 계

259

135

32

42

50

2008

53

27

4

10

12

2007

50

27

2

10

11

2006

52

23

12

7

10

2005

59

30

10

11

8

2004

45

28

4

4

9

표를 보면 2007년도에 비해2008년도는 수질오염의 건수가 3건이나 늘었고 수계별로 본다면 한강에서 가장 많은 수질오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강원지역 이 제일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발생유형을 보면 태안에서와 같이 유류유출에 의한 발생이 가장 많았고 대부분 관리부주의에 의해 사고 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와 같은 생태계의 변화나 다양한 원인들로 수질오염은 계속 증가할지도 모릅니다. 태안 기름유출사태처럼 많은 생명이 위험에 처하는 일이 앞으로 없을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사진출처:노컷뉴스>

정부에서는 4대강살리기 사업을 통해 홍수, 가뭄의 피해를 줄이고 하천 정비, 레져문화발전을 통해 경제를 살린다는 원대한 꿈을 꾸고 있지만 그 사업으로 인해 물이 오염된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4대강사업으로 인한 수질오염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신중하게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번 파괴된 자연을 되돌리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들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물은 생명의 원천이라고 합니다.
자연과 더불어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 노력들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환경부에서 조사한  최근 5년간 수질오염사고 발생현황 및 분석․평가 자료 첨부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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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공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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